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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 : 닭칼국수, 닭가슴살 칼국수, 닭요리, 초간단 닭칼국수◀

 

★재료 준비★

-냉동실에 있던 닭가슴살(마트나 시장에 가면 따로 닭가슴살만 따로 팩에 팔아요.

그거 사서 소분해서 냉동시켜놨던거 1.5덩어리면 충분해요.)
- 양파 1개/ 통마늘 7개(그냥 마늘은 한주먹정도 굳이 갯수 상관 안하셔도 됩니다)
여러가지를 넣어도 좋아요. 집에 육수팩 있으면 그걸로 바로 하시면 젤 좋지만,
저는 집에 안사다놔서....
양파나 마늘이 없을땐 그냥 대파 뚝-뚝- 썰어서 넣어도 좋구요.

 

 

마늘과 양파는 칼로 손질해주고. 닭가슴살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닭가슴살 그냥 넣기엔 너무 큰 것 같아서 3등분 잘라서 넣어주고,

양파도 한번 잘라서 넣어줍니다

 

 

팔팔 끓기 시작하면 10분정도 센불에 계속 끓이다가
이때, 닭가슴살은 충분히 익었으니 건져냅니다.
그리고, 조금더 육수를 우려내주기 위해서

종이컵 기준 1컵정도 물을 더 넣고
육수용 멸치 5마리 정도 넣고 다시 팔팔 끓여주세요
(사진찍는걸 잊었음요.사진 정 가운데에 멸치 보이시져?하하....;;;)

멸치는 없으면 생략가능해요.

 

 

육수 우려내는 동안,
아까 건져냈던 닭가슴살 한덩어리는 데코용으로 올려줘야 하니까 최대한 얇게 썰어서 준비.

남은 닭가슴살 덩어리는 면과 함께 어우러져야해서 찢어줘야합니다.
막 건져낸거라 무지 뜨거워서 저는 포크로 고정시키고 젓가락으로 찢어냈어요.

 

 

면을 좋아하는 저는 집에 소면,칼국수면,당면은 항상 구비해 놓습니다.
언제 칼국수를 끓여먹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생면보다는

이렇게 유통기한 짱짱한 면을 사다놓습니다.
백설에서 나온 제일제면소 칼국수면 아주 좋아요.♥

 

 

육수 색깔봤을때 살짝 누리끼리하면서 갈색빛?이 돌면

어느정도 육수가 우러난겁니다.

육수용 재료들 전부 건져냅니다.

 

 

칼국수와 같이 끓여낼 야채 재료들을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야채 재료들 또한 마찬가지로 집에 있는거 사용하세요.

 마트가서 재료사다가 하지마시구여. 장보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요.ㅠ

그냥 집에 당근있으면 당근, 애호박있으면 애호박,
정 재료가 없으면 그냥 파나 양파만 넣어도 되요.

저는 냉장고에 양파랑 감자 그리고 딱 버섯이 2알 남아서 남은 재료 이렇게 준비한거에요.

 

 

양파, 감자, 버섯은 그냥 본인이 썰고 싶은대로 썰어주세요.
요리에는 딱히 정해진 법이 없으니까요.

저는 살짝 두께감있게 채썰듯이 썰어서 넣어줬어요~

 

 

하얀색이던 양파가 익으면 투명색으로 변해요. 그때 면을 넣어줍니다.

원래 면도 한번 삶아서 찬물에 데쳐서 뭐 이렇게 해야하지만...
저는 설거지하는 것도 좀 귀찮아서..그냥 넣어줍니다.
계속 저어줘야지 면끼리 서로 들러붙지도않고 냄비바닥에도 눌러붙지 않아요~

면이 익을때까지 푹 더 끓여주세요.

 

 

 

★닭칼국수 완성★
저는 살짝 칼칼한 맛을 좋아해서 제 기호에 맞게 청양고추 3개 넣었습니다.
후추 살짝 위에 뿌려주고.
데코용 닭가슴살 꽂아주니 그럴듯하네예.

간은= 본인 기호에 맞게 해주세요.
국간장으로 하실꺼면 국간장하시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하지만 저는 맛소금 애용합니다.

 

 

+꾸르팁

 

마무리는 항상 야채죽

 

★야채죽 만드는 과정★
건더기와 국물 다 퍼내고.

 냄비에 국자로 한국자정도만 남긴다.

밥= 2 주걱
국자로 눌러서 국물과 밥을 섞는다.

국물이 없어지면서 파바박 소리가 납니다. 아마 타는 소리겠죠.
조금씩 일부러 눌러붙으라고 천천히 저어주고 섞어준다.

참기름 = 3밥숟가락 
+
김치 한주먹(가위로 계속 잘라줍니다)
+
냉동실에 얼려둔 쪽파 한주먹
(파,쪽파,부추는 손질해서 냉동실에 지퍼팩 보관하면 요리할때 간편해서 좋아요)
+
계란 한 알
+

김 뿌셔뿌셔 , 깨

다 넣고 볶아주고 섞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