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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고자와 똥손도 만들수있는 기본 콩나물 국입니다.
반찬은 없고. 밥은 먹어야겠고. 그냥 콩나물 국 하나 슥- 끓여서
밥말아서 김치올려먹으면 장땡인 콩나물 국이에여.

★재료 준비★
콩나물 = 넣고싶은 만큼 (두주먹 정도 쓴 듯/ 다듬어주세요)
+
육수용 멸치 = 6마리(걍 한웅큼 집어넣음)
+
다진마늘 = 1스푼(베.라스푼)
+
소금 = 1스푼(밥숟갈)
+
청양고추 = 2개

본인은 국물파라서 콩나물 국의 콩나물 보다는 국물을 선호하는 편이라,
콩나물은 두주먹정도만 꺼내서 다듬어줬어여.
(tv보면서 콩나물 다듬으면 시간도 잘가고 좋음여.ㅋ)

 

 

다듬은 콩나물은 물에 살짝 담궈주고, 그동안에
냄비에 물을 채우고 육수용 멸치를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용 멸치 갯수도 솔직히 노상관/ 저는 6개라고 적긴했지만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때려 넣는st.ㅋ)

 

 

물이 끓으면 멸치를 건져서 빼주시고 물에 담궈뒀던 콩나물만 건져서
냄비에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저는 그냥 냄비 뚜껑 안 닫고 콩나물 국 끓임여/ 혹시 모를 콩나물 비린내를 방지하기 위함.ㅋ)

 

 

콩나물 넣었으니 끓입니다.
언제까지? 뻣뻣하고 싱싱해보이는 콩나물이 흐물해질 때까지

 

 

콩나물을 넣고 끓이다 보면 하얀 거품이 생기는데,
하얀 거품은 깔끔하고 맑은 국물 맛을 위해서 중간 중간에 국자로 걸러내주세요.

 

아까 콩나물에 비해서 흐물해진 콩나물 보이시져?ㅋㅋㅋ
거의 끝이났네여.ㅎㅎ
이제 다진 마늘 한스푼 넣어주세요.
(음. 아마도 베.라 스푼으로 1숟갈을 맞추시는게 간맞추시기는 좋으실 듯해용)
요리하면서 찍은 거라서 빨리 하려고 밥숟갈로 펐어여.ㅋㅋㅋ

 

 

다진마늘을 넣고 한번 휘이- 저어주면 다진마늘이 풀어집니다.
다진마늘이 끓어 오르면 소금 1스푼 넣어주세요.
제 입맛 기준 1스푼이에요.
간이 싱거우면 더 넣으셔도 되여. 기호에 맞게
요리는 항상 내맘대로 하는게 세상 제일 속 편한 일이니까요.ㅋㅋㅋ

 

 

청양고추는 씻어서 총-총-총- 썰어줍니다.
맵게 하기 보다는 살짝 칼칼하고 얼큰한 맛을 내주기 위함이라서,
2개만 썰어주는게 좋은 것 같애여.

 

 

짜잔- 콩나물 국
완!!!!!!!!!!성!!!!!!
깔끔하면서 칼칼하니 좋네여.국물맛이 예술이에여.시-원-합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