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국수, 된장국수, 된장찌개와 소면만있으면 10분완성

된장찌개는 사랑입니다.그러쵸?????열허분??????
제 레시피대로 된찌를 끓여드셔보셨나염.아니면말구염.ㅎㅎㅎㅎㅎ......
저는 제가만든 요리지만 넘나리맛있어서...ㅠ.ㅠ;;

먹다가 울뻔해요항상...ㄴㅐ요리에내가감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요리는 먹다보면 끝을 향해서 달려가져.
오늘은 된장찌개의 끝....어중간하게 된장찌개 남았을때 맛있게 처리? 맛있게 흡입? 하는
꿀팁 오브 꿀팁을 공유할까 합니대이.

된장국수입니다. 면순이면돌이들 집합하실게염.>_<.

★재료준비★
남은 된장찌개 & 소면 = 끝!!! 핵 초간단 푸드!!!!


남은 된장찌개를 한쪽 가스렌지에 올리고 끓입니다.

 

 

남은 한쪽의 가스렌지에는 작은 냄비에 물을 담아서 끓입니다

 

 

물이 금방 끓어 올라여. 소면을 잡아서 넣어줍니다.

 

 

냄비와 소면이 눌러붙지 않도록 저어저어주세여

젓가락으로 뛰적뛰적 하다 보면 국수가 흐물해짐을 느끼실꺼에여.
그러면 사진처럼 그냥 그대로 젓가락으로 소면을 들어올려서
옆에서 끓고있던 남은 된장찌개에 넣어줍니다.

(소면이 다 익지 않아도 되여 -> 된장찌개와 한번 끓일꺼니까여. 같이 한번 더 끓여줘야 국물이 베어들어가서 맛있어요 / 그럼 왜 첨부터 된장찌개와 소면을 같이 넣고 안 끓이냐구여? 그래도 되여. 하지만 저는 비선호합니다. 왜냐? 소면에 묻은 전분가루? 때문인지 무쟈게 텁텁하고 질척질척하거든여.
기냥 참고만 하세염*_*)

 

소면과 된장찌개를 한번더 팔-팔- 끓여줍니다.
우리 너무 많이 끓이지는 말기로 해요.
너무 많이 끓이면 소면이 흐물흐물 해져서 할머니들이 좋아하실 국수가 될꺼에요^^
아. 오래끓여서 할머니께 식사한끼 대접하는 것도 참 좋은 생각입니다. 장난이아니구진심.^_^

적당히 끓인 된장국수를 그대로 큰 냄비에 먹을 순 없으니께.
저희집은 뚝배기가 있는 관계로다가..
뚝배기에 담아냈습니당.
뚝배기가 없다면 국그릇이나 우동그릇?에 담아내시면 좋을듯여

하...여러분...
제발..된장국수 끓여서 드셔주세여.ㅠ.ㅠ
꼭먹어봐여.ㅠ.ㅠ두번먹어봐여.ㅠ.ㅠ
하...진짜 맛있어여......꿀맛

 

존맛탱을 외치게 될거에요